베트남 여행지 나트랑 & 달랏
일전에 다녀온 베트남 다낭 여행이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는 남들 다 간다는 나트랑 달랏 여행을
계획해 보았다.
계획에 앞써 나트랑 달랏 여행의 목적을 생각해 보자
달랏은?
CNN이 선정한 아시아 관광지 목록에 포함된 베트남의 유명 관광도시이다
나트랑은?
아름다운 해변과 아일랜드 호핑투어를할 수 있는 섬들과 바다가 있고
다이빙 명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좋은 호텔과 아름다운 리조트에서
힐링을 할수있는 곳이다
한마디로 나트랑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물놀이도 하고 태닝도 하고.. 또한 달랏으로
이동해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사진도 찍고
현지 야시장도 돌아보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자유여행을 가게 되면
나의 취향 위주로 계획을 짜고 갈 수 있는데
자유여행이 아닌 패키지여행을 계획한다면
나트랑에서의 호핑투어나 다이빙 등은
할 수 없을 듯하다
아울러 여행사에서 과대광고를 하는
나트랑 5성급 호텔 숙박???
그런데,
대부분 여행사들이 나트랑에서 머무는 시간은
도착 당일 새벽에 잠자기 위해서
그리고 자고 일어난 후 조식
그것이 5성급 호텔의 끝이다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아침 조식 후 바로 체크아웃 해야 하는
일정이라 조식 후 잠시라도
수영장에 가볼 수도 없다
여러 군데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보았지만
대부분이 나트랑에서는 아침 조식 후
간단히 몇몇 곳 둘러보고
달랏으로 이동을 한다
이와 관련하여 여행사에 지인에게
물어보니 나트랑에서 관광은 사실
할 게 없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오전 잠시 둘러보고
달랏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달랏에는 쓰엉흐엉 호수,크레이지하우스,바오다이황제 별장,
죽림사,기차역,다딴란 폭포 등등 관광이
매력적인 것이 많다
또한 달랏은 해발 1,500m에 자리 잡고 있어 베트남
남부의 열대 기후와
달리 연중 온화한 날씨다
평균온도는 14도에서 23도를 이루고 있다
저녁이 되면 겉옷이 필요한 정도로 기온이 떨어진다
동남아의 더운 날씨에서 보다 온화한 날씨 속에서
관광을 할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다
이렇듯 나트랑 달랏 여행을 패키지로 가려고 할 때는
내가 가려하는 목적을 정확히 확인 후
여행사 일정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나는 물놀이를 좋아하고 더운 동남아 기온을 좋아한다
동남아의 더위도 느끼고
좋은 호텔에서 또는 좋은 리조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힐링을 하고 싶다면
달랏보다는 나트랑에서 오래 머무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이다
저의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하여
나트랑 달랏 여행 스케줄을 한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힐링 & 물놀이 좋아함) 임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제1일차 | 출발 인천- 06시경 출발 지방-08시경 출발 |
나트랑 국제 공항 도착 후 달랏으로 바로 이동 (약 3시간 30분 소요) 1. 크레이지 하우스 2. 바오다이 궁전 3. 쓰안흐엉 호수 + 마차 투어 4. 달랏 야시장 투어 5. 숙소 채크인 |
| 제2일차 | 달랏 투어 및 나트랑으로 이동 | 숙소채크아웃 후 1. 달랏 기차역 2. 린푸억 사원 3. 죽림선원 4. 달랏 전망대 (케이블카) 5. 따딴라 폭포 (모노레일) 6. 나트랑으로 이동 7. 리조트 & 호텔 채크인 |
| 제3일차 | 나트랑 | 전일정 자유 시간 1. 호핑 투어 2. 스노쿨링 3. 수영 4. 해변 산책 등등 5.마사지 |
| 제4일차 | 나트랑 | 1. 레이트 채크아웃 12시경 채크아웃 2. 롱손사 2. 담시장 3. 포나가 사원 4. 마사지 한번 더... 5. 나트랑 야간 투어 |
| 제5일차 | 인천도착 23:00경 출발 지방도착 01:00경 출발 |
위에 일정은 나트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달랏으로
이동하여 다음날 오전까지 관광을 마치고
이후 나트랑에서 편안한 힐링과 물놀이를 하는
바다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에 입장에서 한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숙소는 개인 취향에 맞는 곳으로 하시면 될듯하고
나트랑에서는 시내 쪽 보다는 해변 쪽 숙소가 좋을듯
합니다.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나트랑 달랏 여행 계획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