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작이 어제와 같은데
벌써 5월에 접어들어있네요
회사에서는 통상적으로 일 년에 한두 번
업무평가를 하게 됩니다
보통 반기평가와 정기평가로 나누어하기도 하고
일 년에 한 번 정기평가만 하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업무평가란?
어학사전에는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직장에서 맡아서 일하는 일의 가치과
정도를 평가하는 일
위에서 말하듯 가치와 정도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제가 직원들 업무 평가를 하면서
느꼈던 아쉬운 점을 이야기드리려 합니다
업무성과 보고서는 이렇게 작성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는다
많은 기업들에서 업무 평가를 하면
역량평가항목, 업적평가항목으로 대부분
나눠집니다
더 간단히 요약하면
무엇을 달성할 것인가?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이 두 가지 물음을 가지고 직원들을
평가한다 보시면 타당하겠습니다
오늘은 두 가지 평가 항목 중
업적평가항목과 관련하여
이야기하려 합니다
사실 역량평가항목 같은 경우
조직에서 부여받은 역할 및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행동능력이나 지식 / 스킬 등이 해당되는데
이것을 평가하기가 쉽지 않고
대부분 객관적이지 못하고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는 역량평가보다는
업적 평가에 더 많은 점수를 줄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결국 업적을 내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업적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는
방법과 작성하면서 실수하시는 부분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항상 업무평가가 좋지 않은
직원들과 미팅을 가져 물어보면
다들 저는 000도 했고 , 000도 했습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물론 업적 평가라는 것이 무엇을 했는지
활동결과를 평가하는 것은 맞지만
회사에서 요구하는 것은
정량적 평가도 포함되지만
정성적 평가도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성과 보고서에서 여러분들이 놓치고
계신 것이 무엇인지 예를 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과 보고서의 핵심은
첫째, 계획한 성과의 중요성
둘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셋째, 성과에 따른 객관적인 판단 기준
위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
예를 들어 설명드리면
아래 표의 갑지와 같습니다
각각의 부분은 별도의
첨부 파일 또는 적용 사례등을
통하여 상세히 기재하여
제출하면 더 좋을듯 합니다
"나는 000을 했습니다"가 아닌
나는 000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그 노력을 통하여 얻은 결과는 객관적으로
어떠했는지? 이 성과가 회사에는
왜 중요했는지?를 작성하는 것이
업무성과 보고서입니다
직원 중 업무 성과를 내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음에도
객관적인 결과는 좋지 못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부서장들은
점검하여 이 노력이 다단계적으로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누군가를 평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주관적인 선택이 되기 쉽기에
더더욱 조심히 접근해야 합니다
아울러, 성과급이나
내년 급여 상향 금액이 정해져 있는 경우
상대평가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홍길동이는 10점 ,
성춘향이는 홍길동 보다
못했으니 7점
이렇게 상대적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 직원들끼리 위화감도
조성될 수 있는 소지가
많습니다.
평가에는 항상 상하가 있기 마련이지만
그 기준이 객관적이고 선명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인사평가 관련하여
간단히 기술해 보았습니다
다들 좋은 평가받으셔서
성과급도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