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살이

기안서 품의서 차이점

50대 소소한 일상 2022. 4. 29. 12:23

요즘 회사의 구조는 예전과 달리

수평조직으로 실무중심적이며, 실용적인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명하복의 업무 처리는 없어지고

본인의 일을 본인이 찾아서 하는

업무를 권장합니다

 

그러다 보니 기업 내에서 어떠한

일이 진행되는지

경영진에서는 잘 알 수가 

없는 일도 발생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안서와 품의서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작성방법이나 내용을 

풀어보려 합니다

 

기안서, 품의서란 무엇인가?

먼저 기안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안서란?
기안서 (起案書) - 사업이나 활동 계획의 초안을 기록한 문서

기업에서 말하는 기안이란 

안건이나 기획안을 제시하여 재가를

받는 절차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직원들 복지 차원에 

체력단련실을 기획하여 추진한 다고 할 때

그 건과 관련된 필요 인원, 자원, 예산을

작성하여 허락받는 과정이라고

보면 타당하다 하겠습니다

 

기안서에는 필수적으로

기안일, 기안자, 기안 내역, 시행일자가

포함되며,

부수적으로 필요한 내용과 사유가

포함되면 됩니다

 

 

 

품의서란?
품의서 (稟議書)  웃어른이나 상사에게 여쭈어 의논하는 글.  

기업에서 말하는 품의란

단순히 상사에게 여쭈어

의논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의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진행에 대한 승인, 비용에 대한 승인을

요청하기 위해 작성하는 문서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을 드리자면

앞서 말씀드린 기안서는

안건이나 기획안에 대해서 

큰 틀에서 승인을 득하는 것이며,

 

기안에 대해서 승인을 받았다면

품의서를 통하여 상세 세부내역에

대하여 승인을 받는 절차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기안서에 예를 들었지만

체력단련실을 기획하여 승인을 받았으면

품의서를 통하여

구입 요청 상품 , 개별 목록 , 매입금액,

진행 일자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하여 승인을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품의서 같은 경우

회사의 자금 사정이나 기타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경영자가

조건부 인가, 보류, 부결, 승인 등의

결정을 내려줍니다

 

잘 이해가 되셨죠?

기안서 --> 품의서에서 하나 더 추가

하자면 --> 지출결의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기업에서는 절차를 

상당히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보통의 기업에서는

이런 절차를 최대한 줄이고 실용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안서를 작성할 때

관련된 업체 견적서 등을 첨부하여

관련 비용부터 상세 세부내역까지

작성하여 품의서를 재차 상신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또한, 기안서를 생략하고

품의서만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업체도 상당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각각의 문서의 의미를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의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문서의 의미를 잘 이해하시고

돌아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첨부에 등록된 파일을

참조해보시길 바랍니다>

기안서.hwp
0.01MB
품의서.hwp
0.0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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